색상이 보라색인데도 튀지않고 차분하고 반짝이가 은은해서 이쁘네요.

보라색이라서 폰으로 원래의 색상을 잡기가 힘들었어요.

색상보정한것(위)  무보정(아래) 으로 2가지 올려봅니다

실물은 무보정(아래) 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것은 뒷통수쳐짐이 너무 맘에 든다는것입니다.

모자를 안써본사람인지라 첫모자를 쑥쓰럽지만 용기내어 써보려고 하는데 맘에 한번

써보려고 만들어본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쳐짐이 너무 맘에 들고 패키지 마네킨처럼 어깨정도 닿는길이의 머리를 풀고 써보니까 어색함이 없어서

뿌듯했습니다.

방울안다는것보다 방울다시는게 더 훨씬 완성도가 있네요..

어린친구들만 방울을 다는줄 알았는데 막상 방울을 달아보니 전혀 나이에 걸맞지 않다는 느낌 없고

오히려 더 이뻐지네요.

실은 가볍고 부드러운데 뜰때  실이 좀 빠지네요.

하지만 세탁한후에 써보니 털빠짐 많이 줄어듭니다.

뭐 겨울실들 다 그렇기에 뜨면서 찍찍이로 정리하면서 뜨면되구요...

완성했을때 모자의 무게또한 가벼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따뜻하고 실이 부들부들해서 느낌 좋아요

맘에 드는 패키지상품이었습니다.